맛집3 [부암동] - 소소한 풍경 _한식 백만년 만에 만난 친구와 겨울이 오기전가을을 만끽 하고 싶어서 져니가 추천하는 부암동으로 갔다.가는길이 번화가도 아니고 지하철이 바로 연결되는동네도 아니라 좀 불편했지만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시킨건 런치 A세트 현재 16,000원런치시간 끝나면 소풍코스라고 가격 달라지는듯?! 샐러드와 호박죽이 처음 에피타이저로 나온다.난 파전보단 김치메밀전병이 더 맛났다.그리고 저 고추장아찌?랑 같이 먹으니 더 맛남 메인메뉴 훈제오리와 생삼겹살구이가 나오고밥과 국이 간단하게 밑반찬과 나온다.음... 집에서 먹는 건강한 한식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그렇게 소소한 풍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맛나게 하고부암동 산책을 했다.동네가 조용하니 가끔 와서 거닐어도 좋을 것 같다.그치만 여기 살라고 하면 쫌 무서울듯차도 꼭 필요한거 같.. 2021. 1. 28. 맛나고 건강한 쌀빵 비건빵 구입 후기_쉬프렘베이커리 내돈내산 비건빵 후기 건강하게 살기로 한 나 내가 사랑하는 밀가루를 줄여보자 유제품도 줄여보자 고기도 줄여보자 비건까지는 아니지만 최대한 비건스럽게 살아보자 아자아자 일단 젤 문제될 것 같은건 빵? 빵을 잘 먹기도 하지만 빵은 밀가루도 들어가고 유제품도 들어가고.... >, 2021. 1. 27. [영등포] - 여로집 오징어 볶음 전문점 여로집 꼬부기랑 작년에 방문한 영등포 여로집 매콤한게 먹고 싶은데 둘다 영등포를 몰라서 검색 검색 검색해서 찾은 곳. 사람이 엄청 많았다. 장사가 정말 잘되는 집인지 맞은편에 똑같은 가게가 또 하나 있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여로집이 두군데. 둘다 같은 여로집 뭘 먹어야 하나?! 메인 메뉴는 오징어 볶음과 오징어 초무침 단 두가지. 역시 맛집답게 메뉴는 두가지. 볶음 소자를 시켜보기로~ 내가 생각했던 볶음이 아니었다. 특이하다. 고춧가루에 오징어를 무친 비주얼이었다. 콩나물도 사이드로 한가득 나왔다. 이게 왜 볶음이지? 그럼 초무침은 어떤 비주얼일까? 별반 안다를 것 같은 느낌이다. 호기심에 젓가락으로 바로 집어들고 한입. 음- 첫느낌은 솔직히 맛있다는 아니였다. 독특하다. 호불.. 2020.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