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1 [여행준비] - 부모님과 함께 하는 유럽 자유여행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유럽 자유여행 엄마가 몇년 전 부터 노래 불렀던 크로아티아 여러가지 이유로 여행을 거부하며 친구분들과 가시라고 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는다며 함께 가길 원하셨다. 그래, 엄마랑 여행 가고싶어 했잖아?! 유럽이라 부담스럽지만 도전하자! " 그래서 엄마- 어디로 가고 싶어? 꼭 크로아티아로 가야해?" (유럽중에서도 특히 크로아티아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운전을 해야만 이동이 자유로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다른나라는 안될까?) "응. 꼭 크로아티아여야해. 크로아티아의 부자카페, 플리트비체와 프라하의 천국의 문. 이 세곳을 꼭 가보고 싶어." 아... 어쩔수 없구나. 프라하는 경험있으니 덜 부담 스러워서 다행이었다. 일단 표부터 예매하기로 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아빠가 여행에 함께 하기로 했다... 2019.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