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한식1 [부암동] - 소소한 풍경 _한식 백만년 만에 만난 친구와 겨울이 오기전가을을 만끽 하고 싶어서 져니가 추천하는 부암동으로 갔다.가는길이 번화가도 아니고 지하철이 바로 연결되는동네도 아니라 좀 불편했지만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시킨건 런치 A세트 현재 16,000원런치시간 끝나면 소풍코스라고 가격 달라지는듯?! 샐러드와 호박죽이 처음 에피타이저로 나온다.난 파전보단 김치메밀전병이 더 맛났다.그리고 저 고추장아찌?랑 같이 먹으니 더 맛남 메인메뉴 훈제오리와 생삼겹살구이가 나오고밥과 국이 간단하게 밑반찬과 나온다.음... 집에서 먹는 건강한 한식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그렇게 소소한 풍경에서 건강한 식사를 맛나게 하고부암동 산책을 했다.동네가 조용하니 가끔 와서 거닐어도 좋을 것 같다.그치만 여기 살라고 하면 쫌 무서울듯차도 꼭 필요한거 같.. 2021. 1. 28. 이전 1 다음